처음에는 변수와 파일만 있어도 웬만한 예제를 만들 수 있다. 그런데 사용자가 늘고, 데이터를 다시 찾아야 하고, 수정과 삭제가 필요해지면 금방 한계가 보인다.
데이터베이스는 복잡한 기술이기 전에, 프로그램이 기억을 오래 유지하고 정리해서 찾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.
데이터를 다시 찾기 쉬워야 한다
메모장 파일에 회원 정보를 줄줄이 적어 둘 수는 있다. 하지만 특정 사람만 찾거나, 일부만 바꾸거나, 동시에 여러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까지 생각하면 관리가 어려워진다.
데이터베이스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, 수정, 정렬, 중복 관리 같은 작업을 체계적으로 돕는다.
초보자가 먼저 이해하면 좋은 질문
- 이 데이터를 프로그램이 꺼졌다 켜져도 기억해야 하나?
- 여러 건 중 일부만 빨리 찾을 일이 있나?
- 수정과 삭제가 자주 일어나나?
-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나?
처음에는 SQL 문장보다 왜 저장하고, 왜 다시 찾고, 왜 정리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.
이 글의 포인트
- 데이터베이스는 기억, 검색, 수정, 정리를 체계적으로 돕는다.
- SQL 문법보다 필요성이 먼저 이해되어야 공부가 오래 간다.
- 프로그램이 현실 데이터를 다루기 시작하면 DB는 빠르게 중요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