튜토리얼은 길을 열어 주지만, 동시에 초보자를 수동적인 상태에 묶어 두기도 한다. 다음 줄을 계속 말해 주기 때문에, 내가 스스로 문제를 고르는 경험이 늦어진다.
그래서 어느 시점부터는 잘 따라 하는 사람에서 혼자 조금이라도 써 보는 사람으로 연습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.
막히는 이유는 이해 부족만이 아니다
많은 경우, 개념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쪼개는 연습이 없어서 막힌다. 튜토리얼은 이미 잘게 나뉜 단계를 제공하지만, 현실에서는 그 단계를 내가 정해야 한다.
그래서 튜토리얼 이후의 첫 연습은 새로운 프로젝트보다, 이미 본 예제를 내 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.
튜토리얼 이후 추천 연습
- 따라 한 예제의 문구를 내 상황에 맞게 바꿔 본다.
- 입력값을 하나 더 추가해 본다.
- 출력 형식을 바꿔 본다.
- 튜토리얼을 보지 않고 빈 파일에서 다시 만들어 본다.
혼자 30분 동안 버벅이며 다시 쓰는 시간이, 깔끔하게 3시간 더 따라 보는 시간보다 더 많이 남는 경우가 많다.
이 글의 포인트
- 튜토리얼 피로는 이해 부족보다 문제 분해 경험 부족에서 오기도 한다.
- 새 강의를 더 듣기 전에 이미 본 예제를 비틀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.
- 빈 파일에서 다시 복원해 보는 습관이 실력을 빠르게 바꾼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