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단순히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이 아니다. 자기 문제를 구조화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.
초보자일수록 질문을 미루다가 오래 헤매거나, 반대로 너무 넓게 물어봐서 답을 들어도 바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
좋은 질문은 문제 설명부터 다르다
안 돼요 대신 무엇을 하려고 했고, 어디서, 어떤 메시지가 떴는지를 적으면 질문의 질이 급격히 올라간다. 이 과정에서 스스로 원인을 찾는 경우도 많다.
질문은 정답을 받아 오는 행위이기 전에, 현재 상태를 문장으로 정리하는 연습이다.
질문 전에 적어 볼 항목
- 하려던 작업 한 문장
- 실행한 코드 또는 명령
- 기대한 결과
- 실제로 나온 결과
- 이미 시도해 본 해결책
문제를 잘 설명하는 순간, 이미 절반쯤은 스스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.
이 글의 포인트
- 좋은 질문은 문제의 맥락을 줄이지 않고 짧게 정리한다.
- 기대한 결과와 실제 결과를 나눠 적는 습관이 중요하다.
- 질문을 쓰는 과정 자체가 사고를 정리하는 훈련이 된다.